淸州房/山行소식(나야)

설악산 울산바위

바람아님 2013. 10. 24. 22:36

21일 하나산악회에서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다녀왔습니다.

탐방안내소(국립공원사무소)부터 차량을 통제하고 셔틀버스를 무료(상행만)운행하는 것을 우리부부등 6명만 모르고 30여분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일부는 흔들바위까지만 가고 일부만 정상(울산바위)까지 갔습니다.

 

 

 

 

 

 

 

 

 

초입의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능선의 바위도 빼어납니다.

신흥사 일주문

 

 

 

 

 

 

계조암에 다달았습니다. 이제부터 가파른 계단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윤문수 산악회고문 형님(둘은 친형제,내게는 고종사촌)과 같이 ...

계조암 옆에 있는 흔들바위

 

가파른 계단을 타고 위로 위로 올라갑니다.

그래도 몇년전에 왔을때보다 계단이 완만하게 다시 설치 됐네요.

아래를 보니 구름사이로 비친 햇살에 숲이 빛나네요.

 

저위가 울산바위인가?

 

저 돌은 누가 갖다 끼워 놓았지?

 

드디어 정상 !!

 

정상을 보고 이제는 하산입니다.

보이는 곳마다 수려한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져 절경입니다.

 

이것도 흔들바위인가?

어느덧 신흥사까지 내려왔습니다.

 

케이블카가 내려오고 있네요.

권금성의 케이블카 승강장

소공원의 금강송 한쌍

가을 단풍과 울산바위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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