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

바람아님 2018. 4. 21. 08:13
한겨레 2018.04.20. 17:36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혜를 모아 나라의 앞날을 도모해야 할 시기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민생을 외면한 채 눈앞의 이익을 위한 다툼만 벌인다. 더 늦기 전에, 구습에 얽매여 여전히 과거를 향해 앉아 있을 것인지, 다가오는 앞날을 바라보는 자리에 앉을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할 때이다.


국회 잔디광장에서.

사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