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 5일, 한국의 비경을 담은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00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중앙일보] 2018.09.05 10:35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마을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강원도 강릉의 전통 민속놀이 장면을 담은 이상운씨의 ‘강릉 사천하평답교놀이’가 선정됐다. 오정연씨의 ‘풍물놀이’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박영기씨의‘아침운동‘과 허은선씨의 ‘도깨비 나라’가 은상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거머쥐었다. 최종 선정된 작품 100점에는 총 상금 4320만원이 수여된다.
46회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에는 1만28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홍보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했다”며 “수상작은 국내외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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