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9.08.11 01:01
지루한 장마 짓누르고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벌판.
고난의 시절 견뎌 낸 해바라기
태양을 향해 환하게 웃는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햇빛을 주신 당신 감사합니다.
당신이 주신 것 저도 내줄게요.
그 말 엿들은 잠자리도 웃는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벌판.
고난의 시절 견뎌 낸 해바라기
태양을 향해 환하게 웃는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햇빛을 주신 당신 감사합니다.
당신이 주신 것 저도 내줄게요.
그 말 엿들은 잠자리도 웃는다.
촬영 정보 해바라기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잠자리가 날아가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망원렌즈로 촬영. 렌즈 70~200 mm, iso 100, f 8, 1/160초. |
'文學,藝術 > 사진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DE SHOT ] 절집에 배롱나무가 많은 까닭은 (0) | 2019.08.17 |
---|---|
[사진이 있는 아침] 뒷모습/미확인 물체[포토 에세이] (0) | 2019.08.15 |
[조용철의 마음 풍경]불꽃처럼 (0) | 2019.08.12 |
[조용철의 마음 풍경]고비에서 (0) | 2019.08.05 |
[WIDE SHOT] ‘고드름 천국’ 울진 성류굴 (0) | 2019.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