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9.24. 00:34
참군인 한신 장군, 군 부패 척결
마셜은 루스벨트 대통령에 반대
매티스 국방장관, 사임으로 항거
이순신, 패전 막으려 선조에 항명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한국전쟁 당시 경북 안강·기계전투(1951년 7월)에서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낸 한신 전 합참의장은 한국군 역사에서 최고의 참군인으로 친다. 그는 화천전투(1953년 6월)에서 중공군으로부터 화천댐을 사수했다. 한국전쟁의 마지막 전투로 불리는 화천전투에서 1개 연대 병력으로 중공군 3개 연대의 집중공세를 차단했다. 5사단 참모장 겸 부사단장이었던 한신 장군은 불리한 전세에서 직접 전차를 타고 진격해 중공군을 몰아냈다. 그가 장군이 된 뒤엔 먼저 전사한 전우들에 미안한 마음에 한동안 군용지프의 ‘별판’을 가리고 다녔다고 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79706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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