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보라고 찍었다, 괌에서 미 항모전단 ‘용감한 방패’ 훈련

조선일보 2020.10.06 15:27

 

미 국방부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난달 괌 일대에서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과 B-1B 전략폭격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을 겨냥해 실시한 대규모 ‘밸리언트 실드 (Valiant Shield)’ 훈련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용감한 방패’라는 의미인 이 훈련은 괌과 마리아나 해구 일대에서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됐다. 9만t급 원자력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을 비롯, 4만t급 경항모급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 도크형 상륙함, 이지스함, 원자력추진 공격용 잠수함 등 10여척의 함정이 참가했다. B-1B 전략폭격기와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F-22 스텔스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등 100여대의 항공기와 1만1000여명의 병력도 참가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10/06/HP5D24O4JJEJJGYPOWQGHYVVBE/
[영상] 중국 보라고 찍었다, 괌에서 미 항모전단 ‘용감한 방패’ 훈련

[영상] 중국 보라고 찍었다, 괌에서 미 항모전단 ‘용감한 방패’ 훈련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1993년 이후 줄곧 27년간 국방부를 출입, 현역 최장수 군사전문기자입니다. 누적 방문자 4억명을 돌파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인 ‘유용원의 군사세계’를 비롯, 유튜브(구독자 20만명), 페이스북(팔로워 5만7000여명),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7개의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