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11.08. 05:00
[이철재의 밀담]
21세기 전쟁의 새로운 모습 보여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 분쟁
러·일 전쟁은 1904년 2월부터 이듬해인 1905년 9월까지 한반도의 지배권을 두고 일어났다. 러시아와 일본은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유럽엔 변방이었다. 그래서 이 전쟁은 크게 주목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러·일 전쟁은 나중에 알고 보니 10년 후 유럽과 세계를 뒤흔들었던 제1차 세계대전에서 벌어졌던 참호전 참상의 티저(예고편)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14558
드론이 탱크 박살냈다..세계가 무시한 이 전쟁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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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의 일이라고 아-아 분쟁을 허투루 봐선 안 될 것이다. 그러면 영국ㆍ프랑스가 러·일 전쟁을 무시하다 나중에 참화를 겪은 100년 전 일을 되풀이할 수 있어서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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