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1. 08. 09. 18:19
대체로 사실 아님
사드 이후 새 안보 이슈 부상
中 대형 레이더 탐지거리 5500km
美 알래스카·한반도 전역 범위 포함
세계 최강 스텔스기 F-22까지 추적
韓 공군기·미사일 궤적 노출 우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인터뷰에서 중국 레이더를 언급했는데, 이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 한국 친구에게서 중국 레이더가 한국에 위협이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와 관련, 중국 레이더의 위협 여부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4일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자국 국경 인근에 배치한 장거리 레이더를 먼저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중국의 레이더는 한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주한미군 사드 레이더가 자국을 위협한다고 주장해온 중국은 예전부터 한반도 감시가 가능한 레이더를 다수 운용해왔다. 중국 관영 매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최근 수년간 한반도를 감시범위에 넣고 있는 레이더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2016년 중국 인터넷에는 헤이룽장성 솽야산의 항공우주관측제어소 부근에 있는 대형 전략경보 위상배열 레이더를 찍은 사진이 등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9181925423
"中 레이더, 韓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 [FACT 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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