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安保

美 '중력폭탄' 북한에 쓴다면.."사상자 100명 이내서 대북 응징 가능".

바람아님 2021. 8. 5. 08:30

 

서울경제 2021. 08. 04. 13:23

 

조비연 KIDA 선임연구원 보고서 4일 발간해
미국의 신형 3종 저위력 핵무기 특성 등 분석
살상력 낮춘 대신 정밀성, 안정성 등 향상돼
'쓸 수 없는 핵'에서 '쓸 수 있는 핵'으로 전환
동맹국에 대한 '확장억제'공약 신뢰도 향상
북한·중국의 핵 위협 상황 발생할 경우
사상자 700명이내로 줄이며 中ICBM 파괴가능
낙진위험 줄인 벙커버스터로 참수작전도 가능


미국이 근래에 3종의 신형 저위력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면서 동맹국에 대한 ‘핵 확장억제’ 안보공약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한층 다양화하고 정밀해진 위력으로 북한의 핵도발 가능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조비연 한국국방연구원(KIDA) 안보전략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4일 ‘미국의 신형 3종 저위력 핵무기의 기술적·전략적 특성과 향후 전망’ 보고서를 냈다. 기존의 전술·전략핵무기는 과도한 살상력 등 부작용으로 인해 사실상 사용이 금기시 됐으나 저위력 3종 무기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해 유사시 실전사용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보고서 요지다. 특히 “저위력 핵무기는 유사시 적의 수뇌부에 대한 참수작전과 외과적 수술을 가능케 함으로써 적의 사전공격의 심리적·군사적 비용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조 연구원은 평가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4132306996
美 '중력폭탄' 북한에 쓴다면.."사상자 100명 이내서 대북 응징 가능".

 

美 '중력폭탄' 북한에 쓴다면.."사상자 100명 이내서 대북 응징 가능".

[서울경제] 미국이 근래에 3종의 신형 저위력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면서 동맹국에 대한 ‘핵 확장억제’ 안보공약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한층 다양화하고 정밀해진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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