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가는 하나산악회에서 지난 15일 충청, 전라, 경상 접경
봉우리인 삼도봉엘 다녀왔네. 시산제를 올리는 날이었지.
먼저 시산제를 지내고
좌측 하단이 현위치
여기선 우측 하단이 현위치
황룡사(凰龍寺), 이름은 근사한데 절은 별로 ...
지역 시인들의 작품
아직 2km도 못 왔네.
삼도봉과 민주지산 갈림길
삼마골재 마루에 올라서다.
눈도 많이 왔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가파른 비탈에 깊은
발자국골이 났다.
드디어 정상(1,176m)-충북 영동.전북 무주,경북 김천이 마주한 곳.
하나 산악회 회원들
서쪽을 보니 석기봉과 민주지산이 가까워 보인다.
남쪽으로는 이름 모를 봉우리가 안개속에 고개를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