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에 찾아온 홍수로 불어난 강물 때문에 학교를 갈 수 없었던 마을 아이들을 '비닐봉투'를 이용해 등교시킨 한 남성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비닐 봉투로 강 건너기(Passing the river in a plastic bag)"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총 1분 55초 길이의 해당 영상 속에는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마을 어른의 헌신적인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영상 안의 남성은 대형 비닐 봉투 안에 아이를 넣고 거친 소용돌이가 이는 강물 속을 헤치고 나간다. 본인 목숨도 위험한 상황이지만 그보다 아직 많은 것을 배우고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더 큰 듯하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몇 번이나 강과 육지를 오고가며 한 학급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모두 등교시켜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인 '투오이 트레 뉴스'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베트남 북부 디엔비엔 성 삼랑 마을로 영상 촬영자는 삼랑 마을 지역 교사인 통 타이 민이다. 작년 홍수 피해 당시 아이들 등교를 현장에서 도왔던 이 교사는 본인 캠코더로 이 긴급한 순간을 담아냈다.
그녀는 "마을과 학교를 잇는 한 개 뿐인 다리가 물에 잠겨 도저히 아이들이 등교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며 "해당지역은 홍수가 나면 이렇게 물에 잠기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비닐 봉투로 강 건너기(Passing the river in a plastic bag)"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총 1분 55초 길이의 해당 영상 속에는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마을 어른의 헌신적인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인 '투오이 트레 뉴스'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베트남 북부 디엔비엔 성 삼랑 마을로 영상 촬영자는 삼랑 마을 지역 교사인 통 타이 민이다. 작년 홍수 피해 당시 아이들 등교를 현장에서 도왔던 이 교사는 본인 캠코더로 이 긴급한 순간을 담아냈다.
그녀는 "마을과 학교를 잇는 한 개 뿐인 다리가 물에 잠겨 도저히 아이들이 등교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며 "해당지역은 홍수가 나면 이렇게 물에 잠기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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