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3. 4. 15. 07:07
신중년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과거 노년층과는 다른 60~75세를 일컫는 말이 신중년이다. 90년대에 새로운 젊은이들이 나타났을 때 신세대라고 했었는데, 그 정도로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는 의미다.
이러다보니 과거 노년층하고는 확연히 다르다는 의미에서 신중년이라고 일컫게 된 것이다.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에 현대적 교육을 받으며 자라났고 경제적 여유도 이뤄냈다. 디지털 붐에도 탑승해 스마트폰,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런 배경에서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백발(Grey)과 전성기(르네상스)의 합성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노년층이 사회의 유행을 주도하거나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현상’을 일컫는다.
https://v.daum.net/v/20230415070707861
신중년, 시장의 중심이 되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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