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3. 5. 6. 19:03
한국시간 오후 6시20분 막 올려…해리 왕자·한덕수 총리·美 영부인 등 200여개국 대표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런던 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20분, 한국시간 오후 6시20분께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 부부의 행렬로 성대히 막을 열었다.
1948년 12월 영국 버킹엄 궁에서 출생한 찰스 3세는 1952년 할아버지 조지 6세가 사망, 영국 최장수 군주였던 어머니 밑에서 한평생을 즉위를 기다리며 최장기간 왕세자로서 후계자 역할을 도맡았다.
그는 일찍이 왕세자로 낙점된 '준비된 국왕'이었지만 다이애나비와의 이혼한 뒤 불륜 관계를 이어온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재혼해 논란이 되기도했다.
https://v.daum.net/v/20230506190315027
[포토in월드] 英 찰스 국왕, 65년간 이날만 손꼽아…대관식 개막
드디어 왕관 쓴 찰스 3세 英 국왕…"섬김 받지 않고 섬기겠다"(종합)
뉴스1 2023. 5. 6. 21:11 수정 2023. 5. 6. 22:25
엘리자베스 이후 70년만에 대관식…영연방 결속·반군주제 여론 과제
"역사적 순간"vs"세습귀족 반대"…웨스터민스터 사원 주변 인산인해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후 70년 만에 거행된 국왕 대관식이 2시간여 만에 폐막했다.
6일(현지시간) BBC과 로이터통신 등을 종합하면 찰스 3세 국왕은 부인 카밀라 왕비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 일정을 마쳤다. 찰스 국왕 내외는 왕관을 쓰고 버킹엄궁으로 복귀해 왕실 가족들과 버킹엄궁 발코니에 나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행사를 마친다.
왕세자였던 찰스 3세는 여왕의 서거와 동시에 자동으로 왕위를 승계했기 때문에 약 8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대관식은 그의 왕권을 공인받기 위한 헌법상의 형식적 절차였다.
https://v.daum.net/v/20230506211115596
드디어 왕관 쓴 찰스 3세 英 국왕…"섬김 받지 않고 섬기겠다"(종합)
[英대관식 르포] 찰스3세 황금마차에 빗속 환호…"내 왕 아니다" 시위도(종합)
연합뉴스 2023. 5. 7. 04:23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서 15개국 군주 천명…수만명 거리로 나와
"왕실이 국민 통합, 신이여 국왕을 지켜주소서"
영국 찰스 3세 시대 개막을 알리는 대관식에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 큰 환호를 보냈지만 한쪽에선 '내 왕이 아니다'라는 구호도 나왔다.
70년 만의 대관식은 국가적 초대형 이벤트로 화려하게 치러졌으나 군주제 논의에도 불을 붙였다.
왕실이 영국의 구심점이라는 신뢰와 세계에 유례없는 제도라는 자부심이 의식 전반에 깔려있지만 미세한 금이 가고 있는 듯했다.
https://v.daum.net/v/20230507042323241
[英대관식 르포] 찰스3세 황금마차에 빗속 환호…"내 왕 아니다" 시위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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