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모란과 등나무꽃등

바람아님 2023. 5. 8. 05:09

4월의 수목원은 온갖 봄꽃들이 만개하여 풍성하다
제일 화려한 꽃은 역시 모란(목단)이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인천수목원으로
달려 갔다. 그러나 일부가 개화 했을뿐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느낌이다.

그렇게 며칠 지나고 나서 단양으로 부터 함께 출사 하자는 제안이 왔다.
지난 24일 서울대 모란 촬영에 이어 오늘 27일이 두번째다.
1차 방문시 보다 많은 꽃이 개화 하였고 벌들도 더많이 왕성하게 꿀을 딴다.

이곳에서 만족할만한 촬영을 하고 장미원쪽으로 넘어가 일품 등나무꽃을 
촬영하였다. 기왕에 출사 나온김에 어울광장의 작약 상황도 점검 할겸 돌아
봤는데 역시 아직 한참 있어야 할것 같다.

이젠 한낮에는 더위를 느낄정도로 여름이 가까이오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수목원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