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초하룻날 요즘 가장 핫한 뚝섬 능소화를 찾았다.
계속된 장맛비와 폭염등으로 거의 출사를 못하고 있었는데 장마중 잠깐 하늘이
열려 부랴부랴 이른 아침시간에 나섰다.
서둘렀는데도 현장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어 도저히 앵글을 부칠데가 없다.
할수 없이 그냥 찍고 모자이크 처리하기로 했다. 그런데 능소화 상태를 자세히 보니
절반은 이미 꽃이 다 낙화한 상황이고 서쪽 절반만 남아 있다.
점점 낮 기온이 올라가 더이상 촬영이 불가능해 귀가 길에 올랐다.
원래 계획은 서울숲까지 촬영할 생각이었는데 그냥 접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뚝섬 2023-07-01]
'바람房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眞師日記] 안산식물원 7월의 꽃 (0) | 2023.07.15 |
---|---|
[眞師日記] 부천 능소화 (2) | 2023.07.09 |
[眞師日記] 능소화와 모감주나무꽃 (2) | 2023.07.05 |
[眞師日記] 시흥연꽃테마파크 (2) | 2023.07.04 |
[眞師日記] 6월의 수목원 (0) | 202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