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가 시작되는 7월초 안산식물원 출사에 나섰다.
식물원에 도착하기전 장재초등학교 뒷산 정수장 담벽의 능소화 상태가
궁굼하여 들렸는데 개화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대충 촬영을 마치고
식물원에 들렸는데 벌써 여름이라 많은 꽃들은 없었다.
자주 보던 꽃들을 제외하고 물수선화, 루엘리아 브리토니아, 브라질아브틸론,
알라만다등이 새로운 얼굴들이며 얼마전 부산에서 백년만에 핀다는 소철 꽃이
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곳 식물원에도 소철 꽃몽우리가 많이 올라왔다.
소철이 궁굼해 엊그제 다시 방문했는데 10여일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몇번이나 더 와야 만개한 모습을 볼수 있을지 가늠이 않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안산식물원 2023-0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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