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것과 달리 여기저기서 상사화 꽃 사진이 올라온다.
중부지방의 경우 작년에는 대체로 7월 중순이후에 많은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올해는 절기가 빨라서인지 조기에 개화하고 그 반대로 개체수는 확 줄어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번 보리이후가 궁굼한 어울정원등 궁굼증을 해소하기위해
인천대공원으로 출사를 했다. 어울정원에는 아직은 잘 모르는 씨앗이 이제막
새싹들이 올라오고 작약피던곳에는 부용이 사람키보다 더 높게커 개화했다.
인천수목원 갈때마다 늘 불만족 스러운것은 개장시간이 계절구분없이 10시로
고정되었다는 점이다. 열시면 한낮으로 시골 같으면 새참 먹을 시간이다.
10시면 벌써 기온이 29도 이상 올라가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흘러내린다.
부지런히 작년도에 상사화가 폈던자리를 흩어보는데 아직 싹도 보이지 않는다.
작년처럼 8월중순에나 필수 있을런지 아니면 고사했을지 염려가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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