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가 이쪽 서남이다 보니 주로 자주가는 곳은 경기서남과 인천지역이다.
거리상으로 그리 먼것도 아닌데 서울은 예전같지 않아 발길이 뜸하다.
오늘도 늘 일과의 한부분인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먼저 관곡지에 들려 요즘 한창인
연꽃들을 둘러 보고(사진을 찍지 않아도 둘러 보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다시갯골로 향했다.
갯골은 지난달 방문시 댑싸리 지역에 버들마편초가 심어져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며칠전 단양이 다녀 가면서 마편초가 많이 피었다는걸 사진으로 보여준바 있다.
그래서 한껏 기분이 엎되어 찾았는데 역시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관곡지를 들려 오느라고 거의 정오에 가까웠는데도 몇개팀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쉬운것은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끼어 좋은 배경을 만들수 없다는 점이다.
다소나마 위안을 받을수 있었던것은 핸드폰으로 찍으면 흐릿 하지만 일부 하늘구름을
찍을수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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