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만에 서울창포원을 찾아 창포와 붓꽃을 만났다.
그리 많은 변화는 눈에 띠지 않았으나 다양했던 붓꽃이 많이 축소된 모습이었다.
여전히 주변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었으며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
하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다. 관계자들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도 창포원이 있어 한자리에서 다양한 붓꽃과 창포를 들길수 있어 좋다.
한가지 욕심을 더하자면 기왕이면 세계 여러나라의 붓꽃들도 갖춰져 있어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기를 바란다.
꽃들의 상태는 매우 건강해 보였다. 가급적 그런점을 앵글에 담고 싶었지만
아직은 내뜻대로 되지를 않는다. 주변에 대전차 방아막을 활용한 평화문화진지를
둘러 보았는데 베르린 장벽이 이곳에 세워져 있었다. 그 역사성에 비해 전시된
모습이 다소 소흘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창포원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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