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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이어 동네병원도…"무기한 휴진" 전방위 확산

바람아님 2024. 6. 19. 00:36

뉴시스  2024. 6. 19. 00:01

서울대·세브란스병원 이어 의협도 "무기한 휴진"
삼성서울병원도 논의…아산병원 가능성 열어둬
"전공의·의대생 복귀 없인 사태 장기화 못 막아"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의료계의 무기한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도 대정부 요구안이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날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규탄하는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다.

의료계 관계자는 "사태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이라면서 "이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사태 장기화는 막을 수 없는 만큼 정부는 전공의, 의대생 대표, 의협과 조속히 협상단을 구성해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619000107303
대형병원 이어 동네병원도…"무기한 휴진" 전방위 확산

 

대형병원 이어 동네병원도…"무기한 휴진" 전방위 확산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의료계의 무기한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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