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여고 담장 능소화는 오래전부터 인천을 대표하는 장소로 알려져 왔다.
여기저기서 능소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제일먼저 찾은 곳이 여기다.
제물포역에서 4~5분이면 닿을수 있는 곳으로 교통은 편리하다
많이 개화 하였지만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화려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송현 근린공원에 있는 하늘 생태정원을 찾았다. 가는길에 모감주 나무의
화려한 꽃을 몇컷 찍고 언덕넘어로 향했다. 생태공원에도 능소화가 있으나
감흥을 주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그러고 나서 1주일이 지나 포스팅하려고 보니 너무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어
다시 카메라를 들고 인화여고 담장의 능소화를 담으러 나섰는데 역시 예감대로
지난주보다 더 화려하게 만개한 모습이 더욱 보기 좋았다.
날씨는 이제 한여름 처럼 30도를 육박하고 있어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지만 기왕에 온김에 월미도 월미전통정원을 촬영 하기로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안화여고 2024-0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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