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與, '두 국가론' 임종석에 "실체 드러나…北으로 가라"

바람아님 2024. 9. 23. 15:13

연합뉴스  2024. 9. 23. 10:43

"통일, 감정적 구호 아닌 당위이자 현실…논쟁·비판할 가치도 없다"

국민의힘은 23일 '두 국가론 수용'을 주장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김정은의 주장과 같다"며 이른바 주체사상파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임 전 실장을 향해 차라리 북한으로 넘어가 살라는 주장도 나왔다.

한동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도 놀랄만한 일이지만 더 놀랄 것은 그것이 그동안 통일을 부르짖으면서 평생을 살아온 임종석 씨의 입에서 나온 것"이라며 "정확하게 북한의 김정은이 하는 내용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금까지 주사파, 종북 소리 들으면서 통일 주장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말이 바뀌는 것이야말로 이런 분들이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장동혁 최고위원도 "논쟁, 비판할 가치도 없다"며 "국민들 염장 그만 지르시고 북한 가서 사세요"고 주장했다. 또 "김정은 정권이 북한에서 갑자기 무너지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동북공정식으로 북한을 차지하려 해도 우리가 그냥 중국이나 러시아와 동등한 '원오브뎀'(여럿 중 하나) 국가일 뿐이니 구경만 해도 된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40923104355893
與, '두 국가론' 임종석에 "실체 드러나…北으로 가라"

 

與, '두 국가론' 임종석에 "실체 드러나…北으로 가라"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두 국가론 수용'을 주장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김정은의 주장과 같다"며 이른바 주체사상파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

v.daum.net

 


허은아 "개혁신당, 북한 추종식 2국가론 강력 배격"

아이뉴스24  2024. 9. 23. 10:59

"평생 통일·민족해방 외치던 사람이 목소리 바꿔"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최근 임종석 전 대통령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북 2국가론'을 띄운 것에 대해 비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은 임종석식 허황된 통일론이나 북한 추종식 2개 국가론을 강력히 배격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두 개의 조선을 선언하자마자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이 과연 우연이겠냐"며 "북한 정권의 노선 변화에 편승해서 자신의 신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모습은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허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통일이라는 것이 멀게만 느껴지고, 2030세대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게 맞다"면서도 "토론의 장에서 공론화하지 않고 본인들의 생각으로 그냥 북한 따라 하기로 본인 입장을 얘기하는 정치는 그만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https://v.daum.net/v/20240923105951525
허은아 "개혁신당, 북한 추종식 2국가론 강력 배격"

 

허은아 "개혁신당, 북한 추종식 2국가론 강력 배격"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최근 임종석 전 대통령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북 2국가론'을 띄운 것에 대해 비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