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 부부가 달리는 차 안에서 벼락을 맞고도 무사히 대피해 화제라고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의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각) 오후 캐나다의 앨버타 주에서 자동차에 벼락이 떨어지는 순간이 CCTV에 잡혔다.
CCTV 영상을 통해 당시 상황을 보면, 먹구름이 낀 날씨에 노인 부부가 탄 차량이 논길을 따라 달리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으로 벼락이 떨어진다. 노인 부부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쾅 하는 굉음과 함께 불길이 번졌다. 벼락에 맞은 탓으로 에어백은 고장 났으며 차량의 문과 창문은 열리지 않았다. 곧 화염은 차 안으로도 번지기 시작했다. 노인 부부는 차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필사적으로 창문을 발로 찼고, 다행히 그 뒤를 따라오던 경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강상 문제가 없다'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작 10cm의 발..中 '마지막 전족'의 현재 모습 (0) | 2014.06.10 |
---|---|
美 여성, 웨딩드레스 끝자락에 생후 1개월 딸 매단 채 입장해 아동 학대 논란 (0) | 2014.06.09 |
중국 최고의 미녀 도시는 어딜까요? (0) | 2014.06.07 |
中 축제서 '산 나비를 옷핀으로 고정하는 패션쇼' 논란 (0) | 2014.06.06 |
"꼭 잡아" 염소 업고 자전거 타는 남성 '화제' (0) | 201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