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유모어

처칠의 유머 감각

바람아님 2013. 2. 2. 10:12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칠의 유머 감각 <첫째 이야기>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정계은퇴 이후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부인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그에게 이런 짓궂은 질문을 했습니다. "어머,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거죠" 그러자 처칠은 이렇게 조크를 통해서 위기를 모면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고 합니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밖으로 나올 수가 없으니까요" <둘째 이야기> '영국인이 뽑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으로 처칠을 손꼽는 것도 그의 여유로운 마음에서 묻어나는 탁월한 유머감각도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가 하원의원에 처음 출마했을 때 상대 후보가 그를 맹렬하게 공격했습니다. '늦잠자는 게으른 사람'이라고... 그러자 처칠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이렇게 응수함으로 그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된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아마도 나처럼 예쁜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면 당신들도 일찍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其他 > 유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자꾸 줍니까?  (0) 2013.02.05
창피해요  (0) 2013.02.03
생일날 이야기  (0) 2013.02.01
권정승을 욕 보이다  (0) 2013.01.31
남편 외도에 스님이 되려 한 아내  (0)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