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4년 6월 30)은 패닝(panning) 촬영을 시도해 본다.
패닝(panning)이란 움직이는 피사체(動體)의 속도나 진행방향에 맞춰서
카메라를 이동시키면서 촬영하는 기법이다.
<두산백과의 설명을 보면>
동체(動體)촬영에 자주 사용된다.
동체(動體)만을 멈추고 배경을 흘려 농담(濃淡)을 우련하게 함으로써,
운동감을 나타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데,
<각주 : 우련하다 1.형태가 약간 나타나 보일 정도로 희미하다. 2.빛깔이 엷고 희미하다.>
그 효과는 동체(動體)의 속도가 빠르고 촬영거리가 가까울수록,
그리고 동체(動體)의 카메라에 대한 진행방향이 직각에 가까워질수록 커지지만,
고속 셔터에서는 배경이 흐르는 효과가 없어지므로,
일반적으로 1/15초 정도에서 1/60초 정도까지의 중속(中速) 셔터가 많이 사용된다.
패닝에서는 카메라를 동체(動體)에 잘 맞추는 것이 요령인데,
사람이 걸어가는 정도의 속도라도 바로 옆에서 촬영할 경우는 1/30∼1/8초의
셔터 속도로 동감을 표현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패닝 [panning] (두산백과)
1.대상- 움직이는 피사체(동체, 動體) - 자전거 타는 소년
앞으로 많이 연습하여 주피사체(동체)는 또렷이 찍을 날을 고대하면서
2.고정 피사체에서 카메라 흔들기도 연습해 본다.
[출처] [특수 촬영 기법] 패닝(Panning) 촬영 |작성자 White
패닝(Panning) 촬영
움직임을 더욱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좌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의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리면서 찍는 행위,
패닝은 추사(追寫-유동촬영)라고도 합니다.
움직임의 패닝촬영(Panning with the action)은 질주하는 듯한 줄무늬의 배경으로 인해 피사체의 속도감이 보여지는
사진으로 표현된다.
- 패닝을 찍기 위한 방법
패닝으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시야를 가로 지르는 피사체의 위치를 미리 선정하고,
셔터버튼을 누르려 하는 지점에 미리 초점을 맞춰두는 것이 필요하다.
셔터스피드는 비교적 느린속도(1/60초 또는 1/30초)로 설정 하여야 하고,
그에 맞는 조리개도 미리 맞추어 적정 노출값으로 해두어야 한다.
① 흔들림에 의한 동감 표현
- 흔들리는 부분과 흔들림의 양을 미리 계산해 넣고 느린 셔터스피드를 결정한다.
- 빠른 셔터스피드로 패닝 기법으로 촬영한다면 배경만 생동감 있고 주 피사체는 정지된 상태가 된다.
② 배경 선택
배경과 피사체의 밝기가 같으면, 또는 배경이 밝으면 흐름이 보이지 않게 된다.
배경은 비교적 어둡거나 복잡한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③ 화면의 범위
움직이는 피사체이므로 화면의 이동범위를 예측한다 하여도 그 범위를 벗어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넓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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