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1. 10. 09. 07:06 형 이재선 '시정 개입' 진실은 유동규 인사 문제 지적 기자들, 고인의 입 대신해줄 형수 박인복 찾아갈 필요 이재명이 형수에게 퍼부은 쌍욕은 그의 원죄(原罪)다. 그것은 대장동과 함께 그의 대권 가도를 가로막게 될 거대한 장애물이다. 그가 하늘의 뜻으로 그것을 비켜가 대권을 잡았을 경우, 그의 집권 5년 내내 ‘대통령 이재명은 이런 사람’이었다는 꼬리표로 부활해 그의 정책과 행동이 비판받을 때마다 그를 괴롭히게 될 것이다. “너의 OOO O OOOOOO.” 명사와 동사는 물론 조사와 부사조차도 공식 언론 매체에서는 숨겨야 할 만큼 천하에 무식 험악하고 상스러운 조폭의 입놀림이었다. 조사와 부사만 보고도 어떤 욕이었는지 대강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