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정기수 칼럼 53

민주당, 집단최면 선동정치 나서지 말기를!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 10. 31. 08:30 이태원 참사 정치 악용 시도 김용 돈과 한동훈 술 증언 수법 비교 모든 게 윤석열 탓으로 보고 싶은 ‘정치병자’ 집단 최면, 이성 마비의 병적인 증세 심각 민주당의 ‘봉숭아’(봉숭아 학당 수준의 의식과 언행을 보이는 국회의원)들은 ‘처럼회’ 멤버들만이 아니었다. 중학생 수준도 못 되는 바보짓에 모든 걸 윤석열, 한동훈 탓으로 돌리고 싶은 집단 최면, 도덕성과 이성 마비 증세가 심각하다. 단체로 병원에 가서 정신감정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이재명의 측근 김용도 이곳 부원장)이라는 승무원 출신의 ‘개딸 관리’ 담당 남영희가 주말 사이 유명 정치인으로 등극했다. 그녀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자 기다렸다는 듯 검찰 수사와 측근들의 자백 경쟁으..

박범계의 갑질, 국회의원의 질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 10. 12. 04:04 '똑바로 앉아' '예, 의원님이라 하라'..국회가 조폭 소굴? 유신, 5공 때도 보지 못한 권위주의 의식 실력과 논리로는 안 되니 못난 상전 행세 저질 금배지 호통 다음 총선으로 사라져야 “대통령이 개혁 의지가 높은데도 행정 규제, 권위 의식이 강해 21세기에 한국이 앞서 나가는 것은 상상도 못한다. 장쩌민(江澤民) 중국 주석을 만나보면 ‘반도체 몇 비트냐’ ‘R&D 비용은 얼마냐’고 묻는다. 한국에선 반도체 공장 건설을 신청해도 도장이 1000개나 필요하고 허가도 잘 안 해준다……. 솔직히 얘기하면 우리나라는 행정력은 3류급, 정치력은 4류급, 기업 경쟁력은 2류급으로 보면 될 것이다.” ‘기업 2류-행정 3류-정치 4류’ 발언으로 유명한 삼성 회장 고 이건..

'역대 최악 영부인' 김정숙, 수사 필요하다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 10. 8. 04:04 김건희는 김정숙에 비해 공격 받는 게 미안한 '피해자' 타지마할 '전용기 관광' 우리 측이 요청 '빳빳한 5만원권 현찰 지불' 옷값은 핵폭탄 헌정 사상 이런 탐욕, 사치, 방탕 사례 전무 만화 같던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김정숙은 ‘역대 최악의 영부인’이 확실해졌다. 이승만의 벽안(碧眼, 푸른 눈) 부인 프란체스카, 박정희 시대의 ‘국모’ 육영수는 물론 하나회 출신 쿠데타 대통령들의 ‘사모님’ 이순자, 김옥숙도 그녀와 같은 탐욕과 사치, 방탕을 즐기진 않았다. 손명순(김영삼), 이희호(김대중), 권양숙(노무현), 김윤옥(이명박) 등 민주화 이후 대통령 부인들은 물론이다. 다들 뒤에서 조용히 영부인으로서 할 일들만 했다. 대통령 남편보다 앞서서 걸으며 손..

'이준석 100대0 완승?'..과연 그럴까?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08.30. 04:04 좌파 편향 판결..'이준석 암덩어리' 완전 제거 계기 의원들 추가 징계 촉구로 보수 판에서 쫓겨날 판 소속 의원, 당원들이 비상이라는데 판사, "아니다" 가처분 인용은 집권당 타격 목적의 '판결 농단' “이준석은 윤석열 정부의 실패에 자신의 운명을 걸고 루비콘 강을 건넜다. 야당의 열광적 지지를 받는 여당 대표라니 이제 이런 이중생활을 끝낼 때가 됐다.” 충북지사 김영환이 당선 후 침묵을 깨고 이준석에게 한마디 했다. 그는 ‘민주화 유공자 증(證)’을 부인과 함께 반납한, 기득권층 전락 586과 보수 정당 내 기회주의자, 역선택 기생(寄生) 전 현직 대표들을 비판하는 운동권 출신 치과의사 ‘전향’ 정치인이다. “이준석은 휴지조각 같은 판결문과 정부 여당 지지자들의..

'과대망상' 이준석의 전성시대, '1개월 천하'로 끝나나?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 08. 20. 04:04 '대선 때 나를 보고 찍었을 것'이라는 놀라운 자기애(自己愛) 순교자 프레임 먹히자 과대망상 증세 뱉는 말마다 머리기사로 실리니 기고만장 가처분 기각, 경찰 기소되면 확실한 퇴출 이준석의 전성시대다. 요새 라디오 방송에 나와 말만 했다 하면 언론에 크게 실려 ‘뉴스메이킹 장사’ 재미에 톡톡히 젖어 있다. 그의 언사는 같잖아서 제목만 보고 마는 이가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무대응’ 대통령에게 잽을 날려 보니 한번 해볼 만한 것 같은지 자고 일어나면 말들을 만들어가며 공격한다. 이런 잽질 또는 새총질을 전하면서 ‘전면전’이라고 지칭하는 건 가당치 않다. https://news.v.daum.net/v/20220820040404150 '과대망상' 이준석의 전성시대,..

이준석, 조국의 길 가고 있다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 08. 14. 07:12 자기 허물은 절대 함구, 오직 남 탓으로 피해자 행세 윤석열의 '새끼' 폭로, 그럼 '저거 곧 정리된다'는? '정적'(政敵) 안철수에게 '병신 새끼'라고 한 것은? '조직에 충성하는 국힘 불태워야'도 어불성설 “어디선가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누차 나를 ‘그 새끼’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래도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내가 참아야 한다고 크게 ‘참을 인’ 자를 새기면서 발이 불어터지도록 뛰어 다니고 목이 쉬어라고 외쳤던 기억이 떠오른다.” ‘청년 정치인’ 38세 이준석은 노회(老獪, 경험이 많고 교활)하다. 그러나 그 노회함은 학생, 청년들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어른들을 완전히 속이진 못하는 깊이와 수준을 보인다. 한국에서 대학을 안 다닌 그는 비..

한동훈, 민주당이 죽인 검찰 '등'으로 살렸다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 08. 13. 04:04 윤석열 정부 장관 10명 몫 이상 하는 소신과 추진력 기약 없는 헌재 결정 전 직접 수사 길 찾아 검수완박 졸속 농단 속 들어간 '등'에서 묘수 실력은 없고 좌파 바람만 든 경찰 제자리로 한동훈은 윤석열 정부의 장관 10명 몫도 더 한다. 권한이 센 법무부라서 그렇다고? 천만의 말이다. 다른 부처도 중요한 권한은 얼마든지 있다. 못 찾고 못 써먹어서 그렇다. 소신과 실력, 추진력의 차이다. 그는 필자의 지난 칼럼 (데일리안 7월 2일자 [정기수 칼럼] ‘한동훈의 시위를 떠난 사정 화살’)에서 지적한 대로 검찰총장 임명에 소요될 인사 청문회 등 귀중한 시간(검수완박 법 시행이 9월 초) 절약을 위해 검찰 간부 인사를 먼저 마쳤다. 사정(司正) 진용 구축이다. 그..

고민정도 새삼 놀랄 문재인과 이재명 사례 [정기수 칼럼]

데일리안 2022. 07. 24. 11:11 자기들은 맘껏 해먹고 새 정부가 9급 1명 쓰니 발악.. 케네디는 친동생 로버트를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 이후 생긴 '반(反) 정실인사법'도 백악관은 예외 적용 대통령 보좌 인력 역할과 충원의 특수성 인정한 것 “고민정 의원님! 공채로 청와대 갔나요?”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고민정이 새 정부에 발길질을 세게 하다 돌부리를 걷어찼다. 여당으로부터 역공을 받더니 급기야 한 시민으로부터 자기 옆 자리에 서는 맞불 1인 시위에 직면했다. 기껏 고민정 정도 가지고 흥분해서 칼럼을 쓰느냐고 힐난하는 독자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아니다. 고민정이 진보좌파이고, 고민정이 대한민국이다. 2020년대는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쥐락펴락하며 여론을 이끌어 나가고 나라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