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열며] 미·일의 양적완화 성적표, 왜 이리 다르지?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세 차례에 걸친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로 시중에 푼 돈은 3조6000억 달러(약 4010조원)다. 내년도 한국의 세출예산(375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돈을 시장에 공급했다. 2013년 4월부터 양적완화를 시작한 일본은행도 지금.. 時事論壇/經濟(內,外) 2014.12.08
커지는 디플레 경고음 … GNI 증가율 2012년 1분기 이후 최저 [출처 ; 중앙일보 2014-12-5일자] 3분기 0.3% 늘어나는데 그쳐 한은 11일 기준금리 결정 회의 올 3분기 국민이 벌어들인 수입인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증가율로는 2012년 1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최저치다. 한국은행이 4일 낸 잠정 통계다. GNI는 단어 그대로 한 나라 국민.. 時事論壇/經濟(內,外) 2014.12.05
몰려오는 D의 공포… 구조개혁 서둘러야 [출처 ; 서울신문 2014-11-27일자] 경기침체 속에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의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그제 “한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같은 불황에 빠지지 않으려면 한국은.. 時事論壇/經濟(內,外) 2014.11.28
디플레이션의 늪, 한 번 빠지면 못 헤어난다 [출처 ; 중앙일보 2014-11-21일자 사설] 물가 하락에 경기 침체가 겹치는 디플레이션은 경제엔 파국적 재앙을 뜻한다. 몇 년 전부터 우리 경제에도 디플레 경고등이 켜졌지만 치유책을 놓고 고민하기보다는 디플레냐 아니냐의 논쟁으로 시간을 보냈다. 본지가 전문가 20명에게 긴급 설문조사.. 時事論壇/經濟(內,外)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