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55

[서소문사진관]'2018년 미스 유니버스' 미스 필리핀, 13살 때 꿈 이루다

중앙일보 2018.12.17. 17:59 2018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열린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우승자로 선정된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왼쪽)와 2위를 차지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타마린 그린(오른쪽)이 최종 우승자 발표를 기다리며 손을 맞잡고 있다. [AFP=연합뉴스] 2018년 세계 제일의 미녀 ..

[서소문사진관] 24살 연상 말레이시아 국왕의 신부된 미스 모스크바

중앙일보 2018.11.30. 15:32 말레이시아 술탄 무하마드 5세 국왕이 최근 24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는 러시아 국적의 모델 출신인 옥사나 보예보디나. 나이는 25살이다. 신랑인 국왕은 49살이다. 말레이시아의 술탄 무하마드 5세 국왕(왼쪽)이 24살 연하의 2015년 미스 모스..

[서소문사진관] 멕시코에서만 열리는 '죽은 자들의 날' 축제

중앙일보 2018.10.28. 11:24 멕시코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을 정해서 일 년에 3일간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오는 고인들을 위해 성대한 축제를 연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멕시코만의 정서를 드러내는 행사다. 죽음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멕시코인들은 고인들이 1년..

[서소문사진관]가을빛 완연한 지구촌 날씨

중앙일보2018.10.26. 14:17 금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다. 비와 바람으로 도심 속 가로수길의 잎이 떨어져,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오후부터 내리던 비는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북쪽에서 불어온 찬 공기의 유입으로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우산을 쓴 시민이 26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또 주말과 휴일인 27, 28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 중부 내륙산간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지역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산간지방에 머물던 단풍은 이제 도심 속까지 찾아 들었다. 서울 도심의 '허파'나 다름..

[서소문사진관]축구장 70개 넓이 서울식물원, 온실엔 열대 식물 가득

중앙일보 2018.10.11. 16:41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선 서울식물원이 5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11일 임시 개장했다. 식물원은 내년 5월 정식 개장할 때까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11일 임시개장한 서울식물원에서 시민들이 온실 내부의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식물원은 ..

[서소문사진관]가을맞이 인생샷! 최고 명당은 어디?

중앙일보 2018.09.29. 16:31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완연한 가을로의 입장이다. 쾌청한 하늘에 펼쳐진 뭉게구름을 보면 마음도 평온해지는 듯 하다. 일교차는 크지만, 낮 동안은 온화한 기온을 보이면서 29일 전국 유명 관광지는 나들이 인파로 크게 붐볐다. 가을의 한가운데서 가을꽃과 인..

[서소문사진관]설악산엔 단풍 물결 넘실, 전국 가을 표정

중앙일보 2018.09.27. 11:21 10월을 사흘 앞둔 27일 전국이 가을빛으로 완연합니다. 푸르고 청명한 하늘은 끝도 없이 넓고, 습기를 쏙 뺀 바람결은 비단결처럼 부드럽습니다. 지난 여름 밤낮없는 더위에 시달렸던 기억 때문인지 올가을은 여느 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설악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