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귀욱의 포토 에세이:⑩포르토피노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기사보기 눈을 감고 아무데나 찍어도 그림엽서가 되는 곳 (출처-조선일보 2014.08.01 사진작가 김귀욱) 포르토피노는 토스카나주 왼쪽으로 지중해를 끼고 있는 리구리아주의 아주 작은 어촌 휴양지이다. 포르토피노(Portofino)는 1492년 이태리 제노아 출신 콜럼버스가 이사벨 여왕한테 인도 항해 허가인 싼타 페(Santa Fe) 협정을 위해 떠난 마지막 항구.. 文學,藝術/사진칼럼 2014.11.11
사진작가 김귀욱의 포토 에세이 : ⑧ 플라멩코 (출처-조선일보 2014.06.06 사진작가 김귀욱) 정열과 박진감에 취한 슬픈 카리스마 집시들이 사는 사크로몬테 동굴에서는 정열과 격정에 휩싸인 심장이 복받쳐 터질 듯하다. 댄서의 눈에서 프리즘처럼 발산되는 슬픈 카리스마와 스텝에 관객 또한 모든 동작을 멈추었다. 섹시함 보다도 그 .. 文學,藝術/사진칼럼 2014.06.11
사진작가 김귀욱의 포토 에세이:⑦탱고 (출처-조선일보 2014.05.10 사진작가 김귀욱) 수많은 영혼을 흔드는 아르헨티나의 거친 숨결‘탱고’ 언젠가부터 집이나 차 안에서 탱고는 내 영혼의 살이요 피가 되어 흐른다. 탱고 음악이 흐르면 난 눈을 지그시 감는 습관마저 얻었다. 덩달아 몸을 흔들고 시냇물에 낙엽처럼 흘러가다가 .. 文學,藝術/사진칼럼 2014.05.13
사진작가 김귀욱의 포토 에세이:④파타고니아 - 안데스 산맥의 바람과 대지의 울림에 춤을 추다 (출처-조선일보 2014.02.사진작가 김귀욱) 페리토 모레노 파노라마(Perito Moreno Panorama)파타고니아 웁살라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피부 밑으로 감춰진 그 혈관속 뜨거운 맥박 억겁의 신비라 햇살이 흰구름 눈치를 보다가 배짱좋게 멈춰선 그 날 내 삶의 나래를 폈었지 새벽에 잠께어 날지 못.. 文學,藝術/사진칼럼 2014.05.05
사진작가 김귀욱의 포토 에세이:③마이그레이션 (출처-조선일보 2014.02.06 사진작가 김귀욱) 숨가쁜 사바나의 대행진, 마이그레이션 하늘의 살갗을 찢고 오늘을 잉태하는 세렝게티의 이른 아침. 사바나의 바람은 말한다. 고통 뒤에 기쁨이 온다고.아프리카 여행은 보통 3가지, 건강·돈·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시기를 .. 文學,藝術/사진칼럼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