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2. 9. 20. 02:33
'세기의 장례식'에 수백만명 운집해 애도..정상급 외빈 500명 참석
전국민 2분간 묵념, 장례행렬 런던 시내 행진 후 윈저성 남편 곁 안장
최윤정 이율 특파원 = 영국의 가장 오랜 군주였던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서거 이후 57년만에 국장으로 거행된 이날 '세기의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500여명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런던에는 수백만명이 장례 행렬을 직접 보기 위해 운집했다.
나흘간 30만여명의 일반인 참배를 마친 여왕의 관은 이날 오전 11시 44분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겨지면서 영면을 향한 마지막 여정에 최종적으로 올랐다.
https://v.daum.net/v/20220920023349716
'70년 군주' 엘리자베스 英여왕 세계와 영국에 작별 고하고 영면(종합2보)
경건하게 엄수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TF사진관]
더팩트 2022. 9. 19. 20:56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가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지난 70년간 영국을 지킨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각국 인사들의 추모속에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됐다.
https://v.daum.net/v/20220919205655069
경건하게 엄수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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