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엄마 동생·고모 아들과 결혼..'막장 근친혼'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바람아님 2022. 10. 23. 06:44

한국경제 2022. 10. 22. 09:01

천사같은 공주, 마르가리타 테레사
화려한 외모와 혈통 뒤엔 불행 숨겨져
왕자·공주들은 정말 행복했을까

이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의 이름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의 딸이자 훗날 유럽 최강 합스부르크 제국의 황후가 되는 ‘공주님’입니다. 천사같이 아름답고 귀여운 외모에 황족이라는 신분까지, 완전히 순정만화 주인공이죠. 원하는 건 뭐든지 가질 수 있는 ‘미녀 공주’의 삶은 얼마나 화려하고 행복했을까요.

바로크 미술의 거장 디에고 벨라스케스(1599~1660)가 그린 이 작품이 지금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을 떠나 한국에 와 있습니다. 오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매혹의 걸작들’에서 관객과 만나기 위해 한창 몸단장을 하는 중이죠. 정말 아름다운 모습, 멋진 그림입니다.


https://v.daum.net/v/20221022090102318
엄마 동생·고모 아들과 결혼..'막장 근친혼'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엄마 동생·고모 아들과 결혼..'막장 근친혼'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이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의 이름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의 딸이자 훗날 유럽 최강 합스부르크 제국의 황후가 되는 ‘공주님’입니다. 천사같이 아름답고 귀여운 외모에

v.daum.net

 


[전시회]

전 시 명 :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Six Centuries of Beauty in the Habsburg Empire)


기      간 : 2022. 10. 25.(화) ~ 2023. 3. 1.(수) 예정
장      소 :  기획전시실
전 시 품 : 디에고 벨라스케스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피터르 파울 루벤스 <주피터와 머큐리를 대접하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얀 브뤼헐 1세 <꽃다발을 꽂은 파란 꽃병> 등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 96점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