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02-20 14:12:20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일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복수초가 첫 개화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꽃으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부른다.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 꽃잎이 활짝 폈다가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잎을 다시 닫는 게 특징이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순 이후에는 너도바람꽃, 노루귀, 생강나무 등 다양한 봄 야생화가 개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22013102255788
[포토뉴스] 소백산국립공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개화
'生活文化 > 생활속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도사, 380년 된 고목에 홍매화 ‘활짝’… (2) | 2024.02.27 |
---|---|
'봄의 전령' 구례산수유꽃축제 3월 9∼17일 개최 (1) | 2024.02.22 |
[기자의 일상] 서울을 품은 태양 (2) | 2024.02.05 |
[사진의 기억] 떡방앗간 다녀오는 길 (2) | 2024.02.03 |
중랑천에 뜬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뉴시스Pic] (1)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