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4. 6. 29. 04:04
박지원과 함께 국회를 저질 막말 갑질 놀이터 삼아
국민적 역풍 부를 추미애의 망나니 역할
병역 면제자가 현역-예비역 장성들 조롱, 모욕
이재명 방탄 완장질 도 넘겨 정치 인생 최대 위기
‘천방지축’ 정청래의 저질 막말, 말장난이 결국 거대한 역풍을 만나고 있다.
“천지 분간을 못 하나?”
“10분간 회의장 밖 복도에 나가 있어라.”
“가훈이 정직하지 말자 인가, 다양하게 예의 없고, 다양하게 모르나?”
“일부러 기억 안 나게 뇌의 흐름을 조작하지 마라.”
“위원장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어디서 그런 말버릇인가? 토 달지 말고 사과하라.”
민주당이 171석 힘으로 밀어붙인 노른자위 상임위 찬탈로 법사위원장이 된 정청래는 법률 학도도 법률가 출신도 아니다.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나온 ‘막말꾼 행동대장’에게 그 자리를 기어코 안겨 준 민주당의 의도는 뻔하다.
그는 민주당이 단독 통과시킨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현역-예비역 장성들을 상대로 마음껏 만행을 저질렀다. 여당이 그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하자 도리어 엄포를 놓았다.
80년대 서울대 주사파 운동권 핵심 인물이었던 민경우(시민단체 길 상임대표, 데일리안 칼럼니스트)는 ‘정청래 론’에서 운동권 병역 문제를 중요하게 보고 이렇게 논술한 바 있다. “안희정-김경수-정청래 모두 군에 가지 않았다. 현 민주당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 중 다수가 80년대 중후반 학번이고 병역 면제자다. 민주당 운동권 출신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서 한국 역사에서 특정 집단이 집단적으로 군 면제를 받은, 유일하고 압도적인 사례다.”
https://v.daum.net/v/20240629040404402
‘천방지축’ 정청래, ‘제2의 추미애’ 되려고 이러나? [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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