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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허공 '손흥민 나가' 충격 사인 나왔다, 토트넘 해도 너무한다…재계약 불가 통보→선수 측 '대충격'

바람아님 2024. 11. 6. 22:46

엑스포츠뉴스  2024. 11. 6. 22:09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해 선수 측에 충격을 줬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 측은 토트넘으로부터 새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이 맺은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이 계약엔 토트넘이 원하면 발동 가능한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손흥민은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을 경우,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보스만 룰'에 의해 타 구단과 자유롭게 입단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토트넘의 우선 협상권이 없어지기 때문에 토트넘은 1월 전에 계약 연장이든, 재계약이든 확정 지어야 그를 잔류시킬 수 있다. 

토트넘은 2025년 여름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내보내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재계약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이 재계약을 맺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을 연장한 뒤 손흥민을 사우디 등 다른 곳에 판매할 선택지까지 열어둬 구단에 최대한 이득을 남기려고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사우디 구단들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 이적료로 800억원 안팎을 제시했다. 이 계획이 유효하다면 토트넘은 10년 전 400억원에 데려온 손흥민을 활용해 수천억원의 상업적 이익을 얻고도 투입된 이적료 두 배에 달하는 차익을 실현하는 셈이 된다.


https://v.daum.net/v/20241106220913622
1600억 허공 '손흥민 나가' 충격 사인 나왔다, 토트넘 해도 너무한다…재계약 불가 통보→선수 측 '대충격'

 

손흥민 1600억 허공 "SON 나가" 사인 나왔다, 토트넘 해도 너무한다…재계약 불가 통보→선수 측 '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해 선수 측에 충격을 줬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 측은 토트넘으로부터 새 계약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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