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5.05.18 워싱턴=윤정호 특파원)
"동아시아 평화 원하면 中과 더 많은 대화해야"
"미국·일본은 친구고, 중국은 적이라는 식의 이분법적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아시아 회귀 정책이 지난 100년간 동아시아 안보를 일본에 하도급 줬던 것처럼
'일본으로의 회귀'로 변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에서 가진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에서 가진
'동아시아의 지정학 : 한국의 시각'이라는 강연을 통해
"미국이 동아시아에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면 민간·정부 차원에서 중국과 더 많은 대화를 해야 하고,
아시아 회귀 정책이 지역 안정성에 기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전 대표는 "미국과 중국이 함께해야 동아시아를 구할 수 있다"며
특히 정 전 대표는 "미국과 중국이 함께해야 동아시아를 구할 수 있다"며
"중국을 어떻게 견제할지보다, 중국을 어떻게 이해할지가 더 시급하다.
북한의 비핵화와 개방도 미국과 중국이 협력할 때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은 가능한 한 빨리 AIIB에 가입해야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중국을 TPP에 초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은 가능한 한 빨리 AIIB에 가입해야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중국을 TPP에 초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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