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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코틀랜드 20대 여성, 안젤리나 졸리와 닮은 꼴 화제

바람아님 2015. 9. 6. 07:43
뉴시스 2015-9-6

영국 스코틀랜드에 사는 20대 여성이 안젤리나 졸리(40)와 닮아 화제다.

지난 4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첼시 마르(24)란 이름의 이 여성은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닮은 외모로 가는 곳마다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첼시 마르는 기업에서 채용 담당자로 일하는 것이 더 좋다며, 모델 제안을 거절했다.

마르는 "(본인은)모델이 아니며, 애버딘에 소재한 석유가스 채용회사에서 운영관리자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뉴시스】안젤리나 졸리(오른쪽)와 닮은꼴 여성 첼시 마르. (사진: 데일리메일 보도 캡쳐)

↑ 【서울=뉴시스】영국 스코틀랜드에 사는 첼시 마르(24)는 미국 유명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닮은 외모로 가는 곳마다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첼시 마르 인스타그램 캡쳐)

↑ 【서울=뉴시스】안젤리나 졸리(오른쪽)와 닮은꼴 여성 첼시 마르. (사진: 데일리메일 보도 캡쳐)


이어 "키가 5피트2인치(155㎝)로 모델 일을 하기에는 작다. 드레스를 입다가 넘어질지도 모른다. 안젤리나 졸리는 5피트7인치(167.5㎝)나 된다"고 말했다.

현재 5만6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의 사진에 수백 명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댓글도 수 없이 달렸다.

친구들은 첼시 마르가 조용한 성격이라고 전했다. 마르는 페이스북에 "안젤리나 졸리와 비교하는 것은 대단한 과찬이다"며 우연히 헐리우드 스타와 닮은 '평범한 여성'이라고 적었다.

한편 마르는 코뼈가 부러져 코수술을 받았으며, 입술 필러 시술과 함께 가슴확대 수술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