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현 인턴
미국 뉴욕, 한 여성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츠를 신고 상반신엔 수건만 두른 채 길거리에 서 있다. 카메라를 잡은 남자가 소리치자 여성은 수건을 벗어 그의 맨몸을 드러낸다. 하지만 남들이 볼까 두려웠는지 창피함을 느낀 그는 재빨리 길가에 세워져 있던 차 앞으로 숨어버린다.
여성에게 길 한복판에서 온몸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라고 소리치며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여성의 남편이다.
영상에 따르면 그가 아내에게 이렇게 치욕스러운 행동을 시킨 이유는 아내의 ‘부정한 행위’ 때문이라고.
이 여성은 최근 7명의 남자에게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며 음란한 대화를 주고받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다른 남자들과 주고받았던 메시지들이 남편에게 발각됐고 남편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그의 부인에게 “길거리로 나가 더 많은 사람이 네 나체를 볼 수 있게 하라”고 한 것이다.
한편 게시된 지 8시간 만에 9000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이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은 남편의 ‘복수’가 도를 넘었다고 비난한다. 한 네티즌은 “부인이 잘못한 건 맞지만 저렇게 모욕적인 방식으로 복수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렇게까지 해서 남편이 얻는 것은 무엇이냐”고 비난했다.
조선일보 : 2016.01.20 11:58
자신의 누드 사진을 다른 남성들에게 보냈다가 남편에게 딱 걸린 아내, 화난 남편이 아내에게 행한 복수극 영상이 19일 라이브리크에 올라왔다.
미국 뉴욕, 한 여성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츠를 신고 상반신엔 수건만 두른 채 길거리에 서 있다. 카메라를 잡은 남자가 소리치자 여성은 수건을 벗어 그의 맨몸을 드러낸다. 하지만 남들이 볼까 두려웠는지 창피함을 느낀 그는 재빨리 길가에 세워져 있던 차 앞으로 숨어버린다.
여성에게 길 한복판에서 온몸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라고 소리치며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여성의 남편이다.
영상에 따르면 그가 아내에게 이렇게 치욕스러운 행동을 시킨 이유는 아내의 ‘부정한 행위’ 때문이라고.
이 여성은 최근 7명의 남자에게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며 음란한 대화를 주고받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다른 남자들과 주고받았던 메시지들이 남편에게 발각됐고 남편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그의 부인에게 “길거리로 나가 더 많은 사람이 네 나체를 볼 수 있게 하라”고 한 것이다.
한편 게시된 지 8시간 만에 9000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이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은 남편의 ‘복수’가 도를 넘었다고 비난한다. 한 네티즌은 “부인이 잘못한 건 맞지만 저렇게 모욕적인 방식으로 복수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렇게까지 해서 남편이 얻는 것은 무엇이냐”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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