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0대 여자가 생후 1년도 안 된 자신의 아들에게 젖을 먹이다가 젖을 깨물었다고 가위로 얼굴과 몸을 수십군데나 찌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정보매체 온바오닷컴은 장쑤성 지역신문의 보도를 인용 지난 6일 새벽 5시, 쉬저우 펑현 인민병원에는 얼굴과 몸 전체가 피범벅이 된
중국 정보매체 온바오닷컴은 장쑤성 지역신문의 보도를 인용 지난 6일 새벽 5시, 쉬저우 펑현 인민병원에는 얼굴과 몸 전체가 피범벅이 된
영아가 가족들에 의해 응급실에 실려 왔다. 영아의 몸에는 90곳이 넘는 상처가 있었고 병원 측은 무려 100바늘이 넘는 봉합수술 끝에 아이를
기적적으로 살려냈다.
당시 영아를 병원으로 이송한 삼촌 왕 씨에 따르면 6일 새벽 일어나 아이의 방으로 갔는데 침대와 아이의 몸이 피범벅이 돼 있었다. 왕씨는
"깜짝 놀라 아이에게 갔더니 다행히 숨을 쉬고 있어 곧장 안아 병원으로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왕씨에 따르면 아이의 상처는 모친 때문이다. 어머니가 모유 수유 과정에서 아들이 젖을 한번 깨물자, 화가 난 나머지 가위로 수십차례나 찔렀다.
왕씨는 "아이의 모친은 현재까지 세 명의 아이를 낳았다"며 "평소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그동안 아이나 다른 사람에게 한번도 상해를 입힌
병원에 실려왔을 당시, 아이의 얼굴, 눈가, 아래턱 등 부위에 선명한 상처가 나 있었다.
왕씨는 "아이의 모친은 현재까지 세 명의 아이를 낳았다"며 "평소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그동안 아이나 다른 사람에게 한번도 상해를 입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의 정황에 대해 얘기를 듣고 조사 중"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인만큼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이같은 사고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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