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17.12.10 12:00
"운해와 노을빛이 엮은 신비로움"
국립공원공단 제16회 사진 공모전
5394점 중 수상작 100개 작품 선정
인터넷 통해 내려받을 수 있지만
SNS 업로드나 상업적 활용은 안 돼
"운해와 노을빛이 엮은 신비로움"
국립공원공단 제16회 사진 공모전
5394점 중 수상작 100개 작품 선정
인터넷 통해 내려받을 수 있지만
SNS 업로드나 상업적 활용은 안 돼
서서히 걷히는 운해(雲海) 위로 황금빛 노을이 퍼지는 설악산 공룡능선의 아름답고 신비스런 자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한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이다.
임 씨의 작품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장엄 하면서도 신비롭게 펼쳐진 운무를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일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394점이 접수됐다.
임씨의 작품 외에 이형상 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과 고승찬 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 구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한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이다.
임 씨의 작품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장엄 하면서도 신비롭게 펼쳐진 운무를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일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394점이 접수됐다.
임씨의 작품 외에 이형상 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과 고승찬 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 구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도립·군립공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점이 특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입선작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다.
가정 및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의 복제·이용이 가능하지만, 원본을 변형하거나 인터넷 블로그, SNS 등의 업로드는 허용되지 않는다.
'수상 작품집'은 12월 말부터는 전국 서점을 통해 2만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입선작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다.
가정 및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의 복제·이용이 가능하지만, 원본을 변형하거나 인터넷 블로그, SNS 등의 업로드는 허용되지 않는다.
'수상 작품집'은 12월 말부터는 전국 서점을 통해 2만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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