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 통영 앞바다의 사량도에 있는 지리(망)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이 3번째인데 이렇게 암릉이 많았나 싶을 정도 였고 나와 이복희 총무님이 동행을 했는데 달바위봉은 안 올라가고 우회도로로 돌았습니다.
체력대로 1코스(4 - 5 시간), 2코스(3 - 4 시간), 3코스(2 - 3 시간)로 나눠 올랐습니다.
통영에서 여객선으로 올랐습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보이네요.
발전소 굴뚝이 넘어 질 것 같다하여 바로 세웠습니다.
사량도가 가까이 다가 옵니다.
사량도에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바로 경사지에 암릉의 시작입니다.
좀 올라가다 올라온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암릉이 군데 군데 있네요.
저 위가 지리망산 같네요.
저쪽 어디가 육지의 지리산이라는데 잘 안 보입니다.
햇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아름다운데 잘 표현이 안 되네요.
드디어 지리산이 보인다는 지리망산에 올랐습니다.
저쪽이 불모산 달바위봉 같네요.
오른쪽에 옥녀봉도 보입니다.
여기서 바위 능선을 타고 달바위봉으로 오르는 지점인데 우측의 우회도로로 들어섰습니다.
우측이 달바위봉
지나와서 본 달바위봉과 지리망산(좌측)
가마봉으로 오르는 계단
저쪽 위 연지봉(향봉,탄금바위) 출렁다리 기둥이 보입니다.
우선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올라가서 드디어 출렁다리.
건너와서 본 출렁다리
바로 넘어에 두번째 출렁다리
이제 내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대항쪽에 내려 와서 본 출렁다리
달바위봉을 올려다 보며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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