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2018.12.08 13:39
깜찍한 청설모 사진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 사진작가가 된 게르트 베겐의 새 사진 작업이 공개됐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게르트 베겐의 신작을 정리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50장. 그 중 일부만 가져왔다. 베겐의 카메라 앞에서 붉은 청설모들은 꽃내음을 맡기도 하고, 작가가 설치한 시소도 탄다. 떠나가는 풍선을 잡으려 팔을 뻗는 장면은 사람의 그것과 같다.
베겐이 마련한 작은 소품 도끼를 들고 호두를 깨뜨리려는 듯한 설정은 기발하다. 자동차를 모는 다람쥐의 표정도 재미있다. 베겐의 사진은 청설모들의 극적이고 재기발랄한 포즈 덕분에 사랑을 얻고 있다.
베겐은 5년 전 자신의 정원에 찾아온 청설모 6마리와 친구가 됐다. 그는 새 친구들의 사진을 꾸준히 찍기로 마음먹고 해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한 작업은 누리꾼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사진작가 게르트 베겐의 청설모 사진 신작이 공개됐다. 사진=보어드판다 |
깜찍한 청설모 사진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 사진작가가 된 게르트 베겐의 새 사진 작업이 공개됐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게르트 베겐의 신작을 정리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50장. 그 중 일부만 가져왔다. 베겐의 카메라 앞에서 붉은 청설모들은 꽃내음을 맡기도 하고, 작가가 설치한 시소도 탄다. 떠나가는 풍선을 잡으려 팔을 뻗는 장면은 사람의 그것과 같다.
게르트 베겐의 새 청설모 사진. 사진=보어드판다 |
게르트 베겐의 새 청설모 사진. 사진=보어드판다 |
게르트 베겐의 새 청설모 사진. 사진=보어드판다 |
게르트 베겐의 새 청설모 사진. 사진=보어드판다 |
베겐이 마련한 작은 소품 도끼를 들고 호두를 깨뜨리려는 듯한 설정은 기발하다. 자동차를 모는 다람쥐의 표정도 재미있다. 베겐의 사진은 청설모들의 극적이고 재기발랄한 포즈 덕분에 사랑을 얻고 있다.
베겐은 5년 전 자신의 정원에 찾아온 청설모 6마리와 친구가 됐다. 그는 새 친구들의 사진을 꾸준히 찍기로 마음먹고 해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한 작업은 누리꾼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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