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0-10-09 17:49
‘민주화 운동 유공자 예우법’ 발의 비판
“피해 받았으면 소송 통해 받아내면 그만”
“왜 그 자녀들까지 특혜 받아야 하나” 질타
“재해 당해 가정 망가진 이들이나 도우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주화 운동 유공자 예우법에 대해 “그것이야말로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국가로부터 피해를 받았으면 배상소송을 통해서 받아내면 그만”이라며 “이미 법까지 만들어져 다 배상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뭐가 부족해서 왜 그 자녀들까지 입시나 취업에서 특혜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09500127
진중권 “남의 자식 기회 빼앗으려고 민주화 운동 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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