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3. 07. 00:00
하느님을 만나는 일이나, 도를 통한다거나, 근심·걱정을 벗어나서 달관하는 것이 궁극적 관심(ultimate concern)이다. 세상에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겠는가.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야말로 궁극적 관심이다. 돈이 많은 사람은 이미 구원받았다. 하느님을 만났다고 믿는다. 이미 구원받은 사람이 불행하게 일찍 죽으면 세상 사람들은 뭔가 충격을 받는다.
https://news.v.daum.net/v/20220307000035762
[조용헌 살롱] [1337] 넥슨 김정주의 죽음
'人氣칼럼니스트 > 조용헌 살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헌 살롱] [1417] ‘스컹크 군단’ 양성 (3) | 2023.10.17 |
---|---|
[조용헌 살롱] [1357] 화순 부잣집 젓갈 (0) | 2022.07.26 |
[조용헌 살롱] [1325] 조류 전쟁/英이코노미스트 "내년 한국 대선, 윤석열이 청와대 차지" (0) | 2021.12.07 |
[조용헌 살롱] [1319] 원희룡의 용천검 (0) | 2021.10.26 |
[조용헌 살롱] [1317] 적선과 뇌물 (0) | 202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