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22. 05. 19. 17:56
1950년대 이후 영국과 아이슬란드는 어업권 분쟁에 휘말려 세 차례에 걸쳐 ‘대구 전쟁’을 벌였다. 영국 어선들이 국민 음식인 ‘피시앤드칩스(fish and chips)’에 들어가는 대구를 더 많이 잡기 위해 아이슬란드 해역까지 진입해 싹쓸이 조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양국은 대구 어획량을 놓고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한때 국교 단절까지 가는 진통을 겪은 끝에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인정하는 선에서 화해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9175653839
[만파식적] 피시앤드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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