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3. 6. 7. 00:23 수정 2023. 6. 7. 00:26
192개국 중 180개국 찬성표 얻어
한국이 역대 세 번째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당선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진행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192개국 중 180개국의 찬성표를 받고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1996~97년, 2013~14년 임기에 이어 내년 1월부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https://v.daum.net/v/20230607002308072
韓,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세 번째 당선…11년 만에 재진입(종합)
YS·박근혜 이어 尹정부서 안보리 진출... ‘국력 상징’ 유엔 분담금 세계 9위
조선일보 2023. 6. 7. 00:11 수정 2023. 6. 7. 00:13
한국은 1991년 세계 최대 외교 무대인 유엔에 가입한 이래 30여 년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세 번 진출할 정도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1950년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군사·경제 원조로 간신히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난 한국은 이제 유엔 분담금 세계 9위의 명실상부한 강대국 반열에 올라섰다.
한국은 정부 수립 직후부터 유엔 가입을 추진했으나 북한과 소련의 방해 공작으로 40년 넘게 실패했다. 박정희 정부가 남북 유엔 동시 가입이란 대안을 띄워 외교전을 펼친 이래, 노태우 정부인 1991년 경제 발전과 북방 외교의 성과 속에 유엔 가입에 성공했다. 핵심 기구인 안보리에는 김영삼 정부 때인 1996~1997년 처음 진출했고, 이명박 정부 당시 유엔 선거를 거쳐 박근혜 정부 때인 2013~2014년,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서 세 번째 진출했다.
국력의 상징이기도 한 유엔 분담금의 한국 몫은 매년 상승, 지난해 회원국 193국 중 9위로 ‘톱10′에 진입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보다도 높은 순위다.
https://v.daum.net/v/20230607001131018
YS·박근혜 이어 尹정부서 안보리 진출... ‘국력 상징’ 유엔 분담금 세계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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