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햇살 좋으니 갇쳤던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왔다.
좋은 햇살은 금새 이글거리는 여름 태양을 떠올리게 하고 사람들을 나무 그늘속으로
몰아 넣는 그런 날이었다.
연휴 마지막날을 맞이해 주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과 호수주변을 돌며 운동하는
사람들로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앉아 활짝갠 휴일을 즐겼다.
그런 모습과 장미원풍경을 담기위해 이른 아침 출사에 나섯는데 가는 과정이 복잡해
거의 12시가 다되어 도착했다.
그늘이 없는 장미원에서 맞는 햇빛은 잠시도 참기 어려웠다.
그래서 바쁜 걸음으로 키 포인트만을 촬영하며 짧은 시간안에 촬영을 마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일산호수공원장미원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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