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꽃밭 주변에는 가보고 싶은곳이 너무 많다 그러나 한정된 시간내에 다 돌아 본다는것은
무리다. 따라서 10분 거리에 있는 직탕폭포를 먼저 보고 돌아가는 길에 비들기낭폭포 건너편에
있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탄강 봄꽃축제'장을 가 보기로 했다.
직탕폭포는 며칠동안 내린 비로 직탕폭포의 수량이 풍부해 작은 높이의 폭포임에도
웅장함을 느낄수 있었다. 평일이라 찾는 사람은 관광버스를 타고온 사람밖에 없었다.
폭포아래에는 폭포속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 왜가리가 인상적이었다.
이제는 마지막 목적지인 한탄강생태경관단지 봄꽃 축제장으로 향했다.
이동중 중간에서 막국수로 허기를 채우고 축제장에 도착했을때는 한낮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였다. 지명도에서 고석정 꽃밭에 미치지 못하다 보니 방문객도 훨씬 적다.
이곳도 유채꽃과 메리골드등 유사한 구성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붉은색이 감도는 메밀꽃이
인상적이었다. 이곳 축제는 이달 18일까지 열린다.
2시간정도 머물다 서둘러 귀가길에 올랐다. 자칫 퇴근시간대에 걸리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므로 문산 파주 자유로와 순환도로를 거쳐 귀가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한탄강생태경관단지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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