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의 생태공원은 이제는 시흥의 대표힐링공원으로 각인되고 있다.
주중,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늘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넘쳐난다.
아직도 갯골에는 아침저녁으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 농게가 살고 있다.
지금은 봄꽃이 거의 다 지고 꽃양귀비의 마지막 꽃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다.
그럼에도 텐트를 들고 나와 휴식을 취하는 가족들이 나날이 늘어난다.
올 가을에는 댑싸리를 보지 못할듯 하다. 아직은 어떤 꽃인지 구별이 안돼지만
작년에 봤던 댑싸리는 아닌것 같다.
이곳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관곡지의 근황을 점검차 방문했는데 실망스럽다.
기존의 수련상태가 좋지 않으며 빅토리아연이 자라던 못에는 손을 꼽을정도의
열대수련 몇포기만 있고 올해도 빅토리아연은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시흥갯골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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