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KOREA-2

Old Korea-2     제목 :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들(Elizabeth Keith, 1887-1956)   스코틀랜드의 자그마한 도시 Aberdeenshire 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쓰 키이쓰 (Elizabeth Keith)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한국을 무척 사랑했던 그녀의 화집 [Old korea](1919) 에 실려 있는 그림중에서 1차 소개한 내용에서 누락된 소품들(크리스마스 씰및 스케치)을 추가로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씰 그림       색동옷 입은 어린아이       명절날 차려 입은 안방마님   새색씨   맷돌가는 아낙네들   동대문을 지나는가마   바느질 하는 소녀   풍성한 빨간고추   숲길/일상의 아낙네     1900년대 개화기/일제 강점기에 서양인들의 방문이 잦아졌는데 그 무렵 서양에는 우리나라가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알려져 있었다. 그중에도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사랑하며 옛 한국의 모습을 외국에 최초로 선보인 스코틀랜드 출생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ieth), 서양인 최초로 서울에 자신의 판화보급을 위한 화랑을 설립, 운영한 서울 주재 미국 영사의 장녀였던 릴리안 메이 밀러(Lilian May Miller),또한 한국과 각별한 관계를 가졌던 프랑스 출생 폴 자클레(Paul Jacoulet),독일계 미국화가인 윌리 세일러(Willy Seiler)의 작품을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ieth), 작품 소개에 이어 향후 연속하여 소개 하고자 한다. ~바람아~